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가 ‘지역화폐 사용가능 여부 표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OO가게에서 지역화폐 사용 가능한가요?”“우리 동네 지역화폐 사용 가능한 식당은 어디인가요?”네이버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 가능 여부’를 묻는 말들이다. 네이버 측은 “최근 지역화폐 사용 여부에 관한 질문이 많아졌다”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기도와 지자체, 정부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시민들에게 지급하면서 이를 사용하려는 시민들로부터 질문이 쇄도한 것이다. 이에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는 지난 16일, 업체 정보 중 ‘제공
“지원금 사용처 제각각이에요”“정부랑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차감순서는 어떻게 되나요?”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 13일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원금 사용처, 정부와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차감 순서 등에 대한 문의가 넘쳐나고 있다. 이에 는 지원금 사용처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정리해봤다. 첫째, 신용카드·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재난지원금 모두 주소지 관할 광역단체(시·도) 또는 기초단체(시·군·구)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충전된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대형마트·온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이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시민단체 이주공동행동 등 62개 이주민 인권단체들은 지난 2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에서 이주민들을 제외한 것은 인권침해다. 차별 없는 재난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재난지원금은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인데 오히려 이주민 계층을 소외시켜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 한국에서 똑같이 세금을 내고